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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체로 된 방향 물질을 말한다.
성서에 언급된 향품 중에는 몰약, 육계, 창포, 계피 등이 있다(출 30:23-24). 성서에서 말하는 성스러운 관유는 이러한 것들의 분말 향료를 깨끗한 감람유에 섞어서 만들었다. 이런 향들은 일반인은 제조할 수 없었고 의사나 특별히 정해진 사람만이 만들 수 있었다. 향품은 거룩한 관유를 만들거나(출 30:23-25), 장례 등에 사용되었고(대하 16:14, 막 16:1, 눅 23:56-24:1) 부인들의 몸 단장에도 쓰였다(에 2:12).
이스라엘에서 향품은 고가의 수입 품목이었다(겔 27:22). 그래서 향품을 가지고 있는 것은 부를 상징하는 것이었고(왕하 20:13, 사 39:2) 고귀한 선물로 쓰였다(왕상 10:2, 대하 9:1, 9, 24). 그리고 향기로운 향품은 전적으로 예배의식에서만 사용되었다. 마리아는 예수의 시체에 향을 준비했으며(요 19장), 유다 왕 아사가 죽었을 때 각양 향품 재료를 가득 채운 침대에 눕혀서 안장했다(대하 16:14).
>> 목차고리 : 성경사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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