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63년 9월 21일 부산에서 첫 콜레라 환자가 발생한 이래 10월 25일까지 전국적으로 1천명이 넘는 환자가 발생, 70명이 사망했다. 이 때문에 각급 학교는 학교장 재량으로 휴교조치를 내리기도 했다. 콜레라는 1969년에도 전국을 강타해 전국에서 1천 528명의 환자가 발생해, 137명이 사망했다. 60년대는 여름에 콜레라가 가장 무서운 질병이었다. 콜레라 피해가 커지자 세계보건기구는 콜레라 치료약 크로람 페니콜 등을 지원하기도 했다.
콜레라는 국제검역전염병으로 정해졌고, 대한민국에서는 제1종 법정전염병으로 지정되어 있다. 아프리카등 적도지방에서 흔하며 대한민국에서는 현재 극히 드물게 발생한다. 콜레라균은 끓는 물에서는 바로 죽고 섭씨 10~20도의 수온에서 생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