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카라 (네팔어:पोखरा, 영어:Pokhara)는 네팔의 수도인 카트만두에서 서쪽으로 약 200km, 안나푸르나산군에서 남쪽으로 약 25km에 위치하는 네팔 제 2의 도시이다. 해발 800미터 정도에 위치하여 카트만두보다 1000m정도 고도가 낮다.
30 km 이내에 다울라기리, 안나푸르나, 마나슬루 등 8,000 m가 넘는 고봉이 위치하고 있어 페와 호수 등 포카라 인근 어디에서도 이들 산을 조망할 수 있어 관광객들이 많이 찾고 있는데, 특히 인근에 있는 사랑곳은 고산준봉을 조망할 수 있는 최적의 장소로 꼽히고 있다.
그 밖에도 물이 깊은 구멍으로 떨어지면서 사라져버리는 다비스 폭포도 유명한데 그 이름은 다비 또는 데이비드란 사람이 물이 떨어지는 모습을 보려고 구멍 안을 들여보다가 떨어진데서 유래하였다고 한다.
포카라는 호반의 도시로 페와호수(Phewa Tal)가 유명하다. 안나푸르나산군에서 흐르는 강물로 이루어진 페와호수 주변에는 게스트하우스나 고급리조트호텔, 식당, 쇼핑상가 등이 밀집해 있다. 매년 10월에서 4월까지 세계 각지에서 모여든 수많은 관광객들이 이곳을 찾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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