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내 본향 가는 길 보이도다 인생의 갈길을 다 달리고 땅위의 수고를 그치라 하시니 내 앞에 남은 일 오직 저길 2. 주 예수 예비한 저 새집은 영원히 영원히 빛나는 집 거기서 성도들 즐거운 노래로 사랑의 구주를 길이 찬송 3. 평생에 행한 일 돌아 보니 못다한 일 많아 부끄럽네 아버지 사랑이 날 용납하시고 생명의 면류관 주시리라
작사 : 죽음을 앞에 둔 한 성도가 자신의 삶을 돌이키고 부끄러워하면서 그럼에도 용납하시고 하나님께서 영원한 생명의 면류관을 주시리라는 확신을 고백하는 이 찬송가는 작시자 작곡자가 모두 미상이다. 많은 사람들이 죽음을 생의 종말이요, 슬픔과 고통으로 받아들이지만 우리 그리스도인들에게 있어서 죽음은 오히려 기쁨이여 영원한 삶의 새로운 시작이다. 그래서 초대 그리스도인들은 장례식 행렬에 종려나무와 감람나무 가지를 꺾어들고 찬송을 부르며 꽃을 뿌렸다.